EBS '돈의 얼굴' 유튜브 영상 삭제 및 검열 의혹
3줄 요약
TL;DR- 1EBS가 '돈의 얼굴' 3부 재편집본을 유튜브에 게시했다가 돌연 비공개 처리했다.
- 2스포츠경향 등 언론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 비판 내용을 삭제한 검열 의혹을 제기했다.
- 3EBS는 해당 영상의 비공개 사유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거부하고 있다.
EBS가 화폐 발행과 인플레이션, 특히 집값 관련 인터뷰가 포함된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면서 정부의 외압에 의한 검열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EBS의 침묵으로 정확한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스포츠경향 등 언론, EBS 영상 삭제 및 검열 의혹 보도
2026년 7월 25일, EBS 지식 유튜브 채널에 ‘정부가 돈을 나눠 줬는데 내가 가난해지는 이유’라는 제목의 43분 17초 분량 경제 해설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2024년 4월 22일 방영된 EBS 다큐프라임‑‘돈의 얼굴’ 3부 ‘돈이 떨어졌습니다’를 재편집한 것으로, 초반 섬네일에 ‘정부가 돈을 뿌려서…’ 같은 문구가 사용되었다가 이후 ‘정부가 돈을 나눠 줬는데 내가 가난해지는 이유’로 바뀌었다. 그러나 며칠 만에 영상은 유튜브에서 ‘비공개 동영상’ 표시만 남고 시청이 불가하게 되었으며, EBS는 삭제·비공개 사유에 대해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EBS, 영상 비공개 사유에 대한 입장 표명 거부
2026년 7월 25일, EBS가 유튜브 채널 ‘EBS 지식’에 올린 43분 17초 분량의 경제 다큐멘터리 재편집본이 게시 수일 만에 비공개 처리되었다. 해당 영상은 ‘열심히 돈 벌어서 망했다 돈 준다고 좋아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돈이 다 빠져나가고 있던 이유’라는 제목과 ‘정부가 돈을 나눠 줬는데 내가 가난해지는 이유’라는 섬네일 문구를 가지고 있었으며, 원본은 2024년 4월 22일 방송된 EBS ‘다큐프라임‑돈의 얼굴’ 3부 ‘돈이 떨어졌습니다’이다. 영상이 비공개 처리된 이후 EBS는 이유를 밝히거나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는 지난해 11월에도 EBS가 영상 일부를 설명 없이 편집·삭제한 사례와 유사한 상황이다.
EBS, 영상 분량 축소 및 집값 인터뷰 삭제
2026년 7월 23일, EBS 지식 유튜브 채널에 ‘정부가 돈을 나눠줬는데 내가 가난해지는 이유’라는 제목의 경제 해설 영상이 처음 게시되었다. 최초 영상은 약 43분 정도였으나, 이틀 뒤인 7월 25일경에 32분 분량으로 재편집된 버전이 다시 업로드되었고, 이 과정에서 한 봉제공장 여성 노동자의 ‘아파트를 사지 않아 집값이 몇 배 올랐다’는 인터뷰가 완전히 삭제되었다. 이후 해당 재편집본조차도 채널에서 사라졌으며, 현재는 영상이 전면 비공개(또는 삭제) 상태이고, EBS는 삭제·비공개의 이유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