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단, 광주경찰청 과학수사계장 등 참고인 조사
3줄 요약
TL;DR- 1국수본 특별수사단이 2026년 7월 24일 장윤기 사건 은폐 의혹과 관련해 광주경찰청 과학수사계장과 광산서 강력팀원들을 참고인으로 조사했다.
- 2수사단은 앞서 전 광산경찰서장을 피의자로 소환해 혐의 적용 축소 개입 여부를 추궁했다.
- 3현재 지휘라인의 부당한 수사 개입 여부를 집중 규명하고 있다.
사건 내용
수사 상황 및 참고인 조사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2026년 7월 24일, 장윤기 사건의 수사 및 지휘 과정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광주경찰청 과학수사계장과 광산경찰서 강력팀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전 광산경찰서장 피의자 신문
수사단은 사건 당시 최고 책임자였던 전 광산경찰서장 김 모 경무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약 13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실시했다. 김 경무관은 성범죄 정황과 증거가 확보된 상태에서 '성폭행 살인'이 아닌 '일반 살인' 혐의를 적용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경무관은 조사 과정에서 해당 혐의를 부인하며 성실히 수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휘라인 은폐 의혹
검찰과 특별수사단은 박성주 전 국가수사본부장이 성폭행 사건이 알려지지 않도록 분리 수사를 지시했다는 국수본 강력계장의 진술을 확보했다. 이에 대해 박성주 전 본부장은 분리 수사를 지시한 것이 아니라 구속 피의자의 송치 기한 문제로 살인 사건을 먼저 처리하고 성범죄를 추가 수사하라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또한 현장 수사팀의 병합 수사 요청을 보고받은 바 없으며 수사 방향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수사 핵심 및 향후 방향
수사단은 지휘라인의 분리 수사 지시가 실제 혐의 축소로 이어졌는지, 그 의도가 무엇이었는지를 규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수사 결과에 따라 박성주 전 본부장을 포함한 최상부 지휘라인에 대한 소환 조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특별수사단은 참고인 조사와 피의자 신문을 통해 당시 지휘라인의 분리 수사 지시가 실제 혐의 축소로 이어졌는지 규명하고 있으며, 향후 전 국가수사본부장 등 최상부 지휘라인으로의 소환 확대 여부가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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