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수본 특별수사단, 국수본 강력계장 최 경정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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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국수본 특별수사단이 2026년 7월 23일 장윤기 사건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국수본 강력계장 최 경정을 소환 조사했다.
  2. 2수사단은 박성주 전 국수본부장의 분리 수사 지시 전달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3. 3같은 날 전 광산경찰서장 김 경무관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사건 내용

국수본 지휘 라인 소환 조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특별수사단이 장윤기 사건의 수사 무마 및 외압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핵심 지휘 라인을 소환했다. 수사단은 2026년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국수본 강력계장 최 경정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최 경정은 전날 광주지검의 참고인 조사도 함께 받은 상태였다.

주요 의혹 및 쟁점

최 경정은 박성주 당시 국수본부장이 내린 '살인 사건과 성폭행 사건을 분리해 처분하라'는 지시를 일선 수사팀에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는 국수본이 2026년 4월 전국 시도경찰청에 내린 '관계성 범죄 병합 수사' 지침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장윤기 사건의 핵심은 경찰이 피의자의 아버지인 장모 경감과 유착해 강간 혐의를 배제하고 살인죄만 적용해 송치했다는 점이다. 광주지검은 보완 수사를 통해 수사팀이 강간 혐의 증거를 확보하고도 이를 묵인하고 장 경감에게 수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 정황을 포착했다.

수사 범위 확대

수사단은 같은 날 김 경무관 전 광주 광산경찰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김 경무관은 관계성 범죄 언급을 피하고 강간살인이 아닌 살인으로만 송치하도록 지휘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수사 대상이 지휘 라인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시의 최윗선으로 지목된 박성주 전 국수본부장에 대한 소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황진행중

국수본 특별수사단은 지휘 라인의 소환 조사를 통해 박성주 전 국수본부장의 수사 무마 지시 여부를 확인하는 단계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