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거래소, 코오롱티슈진 상장 유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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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한국거래소가 2022년 10월 24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2. 2이로써 2019년 5월부터 3년 5개월간 이어온 주식 거래 정지가 해제되어 25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3. 3한국거래소가 기업심사위원회와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하여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사건 내용

한국거래소는 2022년 10월 24일 기업심사위원회와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각각 열어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코오롱티슈진은 10월 25일부터 주식 거래를 재개한다.

코오롱티슈진은 2017년 세계 최초 유전자 골관절염 치료제인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 허가를 획득하며 주목받았으나, 2019년 관절 세포로 알려진 성분이 신장 세포로 확인되며 성분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이 사건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품목 허가를 취소했고, 미국 임상으로의 진출도 보류되었다. 주식 시장에서는 2019년 3월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이 된 후 5월부터 거래가 정지되었다.

회사는 2021년 12월 미국 임상 3상 환자 투약을 재개하고 고관절 골관절염 임상 2상 계획 승인을 얻으며 반전을 꾀했다. 또한 코오롱생명과학이 싱가포르 주니퍼바이로직스와 7,200억 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성을 입증하려 노력했다.

재무적으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400억 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코오롱그룹과 이웅열 명예회장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사재 출연을 통해 자금을 수혈했다. 회사는 2023년 4월까지 최대주주로부터 3,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추가 조달할 예정이다.

다만 법적 분쟁은 여전히 남아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이 식약처를 상대로 제기한 인보사 허가취소처분 취소 소송은 1심에서 패소했으며, 현재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현황진행중

장기간의 거래 정지 끝에 상장사 지위를 회복하며 시장 신뢰 회복과 자금 조달의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