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동계, 고용노동부 앞 기자회견 및 사측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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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2026년 7월 21일, 금속노조와 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울산운동본부가 울산동부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2. 2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우즈베키스탄 20대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추가 설치된 ‘족장’이 안전장치를 방해했고, 위험 안내가 모국어로 제공되지 않은 점을 비판하였다.
  3. 3노동계는 특별근로감독, 곤돌라 전수조사, 다국어 안전교육 등 포괄적 조치를 촉구하였다.

사건 내용

2026년 7월 21일,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소노조)과 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울산운동본부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동부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20대 우즈베키스탄 국적 협력업체 노동자가 곤돌라와 상부 구조물 사이에 끼어 사망한 사고가 ‘예견된 인재’라며, 현장에 추가 설치된 임시 작업 발판 ‘족장’이 과상승 방지장치를 무력화했고, 위험 고지·안전 안내가 노동자의 모국어로 제공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노동계는 족장 설치·안전조치 미비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곤돌라 작업 전수조사, 이주노동자 대상 다국어 안전교육 및 원·하청 공동 책임 규명을 요구하였다.

현황진행중

노동계는 이번 사망 사고가 예방 가능한 안전관리 부실의 결과라며, HD현대중공업에 대한 강도 높은 안전조사와 다국어 안전교육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요구하였다.

쟁점 01사실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안전 안내 체계가 적절했는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노동조합
노동조합은 우즈베키스탄 국적 이주노동자 사망사고가 전반적인 안전관리 부실에서 비롯된 ‘예견된 인재’라고 규정한다. 사고 현장에서 추가로 설치된 족장이 기존 곤돌라 과상승 방지장치를 정상 작동하지 못하게 했으며, 이를 설치한 부서와 요청 부서가 별도의 안전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고 비판한다. 또한 위험표시·대처방법이 모국어로 표기되지 않았고, 작업지시 QR코드가 한국어만 제공돼 외국인 노동자가 현장의 위험요인을 충분히 인지할 수 없었다는 점을 지적한다. 노조는 1만 명이 넘는 이주노동자에게 모국어 안전교육과 안내가 여전히 부족하다고 주장하며, 원·하청 노조가 참여하는 현장 실태조사·특별 근로감독·원청 책임 규명을 요구한다.

노동조합은 우즈베키스탄 국적 이주노동자 사망사고가 전반적인 안전관리 부실에서 비롯된 ‘예견된 인재’라고 규정한다. 사고 현장에서 추가로 설치된 족장이 기존 곤돌라 과상승 방지장치를 정상 작동하지 못하게 했으며, 이를 설치한 부서와 요청 부서가 별도의 안전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고 비판한다. 또한 위험표시·대처방법이 모국어로 표기되지 않았고, 작업지시 QR코드가 한국어만 제공돼 외국인 노동자가 현장의 위험요인을 충분히 인지할 수 없었다는 점을 지적한다. 노조는 1만 명이 넘는 이주노동자에게 모국어 안전교육과 안내가 여전히 부족하다고 주장하며, 원·하청 노조가 참여하는 현장 실태조사·특별 근로감독·원청 책임 규명을 요구한다.

HHD현대중공업
HD현대중공업은 사고 직후 ‘특별 안전기간’을 8월 31일까지 선포하고, 전 공장 생산을 중단한 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협력사를 포함한 전 생산·지원부서를 대상으로 고위험·비일상 작업 관리를 강화하고, 담당 임원이 직접 위험성 평가에 참여해 현장 작업 상황과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위험성 평가 과정에서는 하나의 안전장치에만 의존하지 않고 복수의 안전장치가 상호 보완하는 리던던시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을 밝히며, 곤돌라 300대를 자체 중단·점검하고, 7월 27일부터 외국인 근로자 전체를 대상으로 별도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동일 사태 재발을 방지하고 전사적인 안전점검을 전면적으로 실행하고자 한다.

HD현대중공업은 사고 직후 ‘특별 안전기간’을 8월 31일까지 선포하고, 전 공장 생산을 중단한 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협력사를 포함한 전 생산·지원부서를 대상으로 고위험·비일상 작업 관리를 강화하고, 담당 임원이 직접 위험성 평가에 참여해 현장 작업 상황과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위험성 평가 과정에서는 하나의 안전장치에만 의존하지 않고 복수의 안전장치가 상호 보완하는 리던던시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을 밝히며, 곤돌라 300대를 자체 중단·점검하고, 7월 27일부터 외국인 근로자 전체를 대상으로 별도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동일 사태 재발을 방지하고 전사적인 안전점검을 전면적으로 실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