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외교부, 홈페이지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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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2026년 7월 21일 외교부는 국립외교원 온라인교육시스템 해킹으로 약 1만 건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2. 2유출된 자료는 이름·아이디·이메일·암호화 비밀번호·직책·소속 등이며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 정보는 없었다.
  3. 3외교부는 사건이 국가안보와 관련돼 조사·보안 강화에 나선다.

사건 내용

2026년 7월 21일 외교부는 홈페이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국립외교원 온라인교육시스템이 해킹당해 최대 1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음을 공개했다. 미상의 공격자는 지난해 4∼5월에 해당 서버를 장악하고 올해 2월까지 접속해 외교부 현직·퇴직자와 타 중앙부처·재외공관 파견 직원들의 이름·아이디·이메일·암호화된 비밀번호·직책·소속 부서 등의 정보를 탈취했으며, 주민등록번호·휴대전화·주소 등의 민감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 외교부는 이번 사건이 국가안보와 무관하지 않은 상황이라 판단하고 청와대에 보고했으며, 시스템을 차단하고 조사 중이며 향후 사이버 보안 체계를 점검·보강하겠다고 밝혔다.

현황진행중

외교부는 이번 개인정보 유출을 국가안보와 연관된 중대한 사이버 침해 사건으로 인식하고, 청와대에 보고한 뒤 시스템 차단 및 철저한 조사와 보안 체계 점검을 통해 재발 방지를 추진한다.

미확인

북한 및 중국 해킹 조직 소행설

국립외교원 온라인교육시스템이 2025년 4·5월부터 약 10개월간 제로데이 취약점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해킹돼 전 현직 외교관 등 최대 1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프트웨어 제조조차 인지하지 못한 취약점을 악용했으며, 일반적인 탐지 방법으로는 알아채기 어려운 고도화된 공격이었다. 외교부는 해킹 주체에 대해 ‘북한 해킹 조직이나 중국 등 국가가 배후에 있는 해킹 조직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혀, 북한·중국 해킹 조직이 가해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