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 국면에서는 중랑경찰서, 단속 현장 채증 영상 임의 파기, A씨, 채증 영상 정보공개청구 및 경찰의 파기 답변 수령, 서울북부지법, 도박 혐의 40대 외국인 A씨에게 무죄 선고 등이 이어졌다.
22023년 12월, 서울 노원구의 불법 텍사스 홀덤 도박장에서 90만원 상당의 칩을 교환한 뒤 도박 혐의로 외국인 A씨가 서울 중랑경찰서에 입건되었다.
3A씨는 현장에 있던 수사관들을 휴대전화로 촬영했으며, 자신이 도박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영상을 증거로 요구했으나 경찰은 해당 영상을 ‘증거 가치가 낮다’는 이유로 즉시 파기했고, 메모 보고서에 “영상은 피의자들의 고성과 욕설이 대부분을 차지해 수사 자료로 활용할 필요가 없어 전부 파기했다”고 기록하였다.
결
현황진행중
중랑경찰서가 파기한 증거 영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법원은 증거 부족과 증언 신뢰성 문제를 들어 A씨를 무죄로 판단하였다. 경찰의 증거 삭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절차적 위법과 권리 남용으로 비판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