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고기복 총장 예정자 성추행 및 용인대 부총장 재직 보도
3줄 요약
TL;DR- 1JTBC가 제자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 중인 고기복 경기대학교 총장 예정자가 용인대학교 특임부총장으로도 재직했음을 보도했다.
- 2고 예정자는 수사와 재판 기간 내내 두 대학의 최고위직을 유지해 논란이 되었다.
- 3JTBC는 고기복 경기대학교 총장 예정자가 동국대학교 재직 시절 학부생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2025년 4월 불구속 기소되어 1심 재판을 받는 중임을 밝혔다.
사건 내용
성추행 혐의 및 재판 상황
고기복 교수는 동국대학교 재직 당시 학부생 제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2025년 4월 불구속 기소되었다.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며, 선고는 10월로 예정되어 있다.
대학 최고위직 동시 재직 논란
JTBC 취재 결과, 고 교수는 성범죄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받던 기간에 용인대학교 특임부총장으로 임용되어 2025년 4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약 1년 2개월간 재직했다. 이어 2026년 5월 27일에는 경기대학교 제12대 총장으로 선출되어 7월 22일 취임을 앞두게 되었다.
대학 측 입장 및 제도적 허점
용인대학교와 경기대학교는 임용 당시 고 교수의 수사 및 재판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다. 용인대학교는 임용 결격사유 조회가 '확정판결'을 기준으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진행 중인 사건을 파악할 수 없었으며, 고 교수가 해당 사실을 별도로 알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용인대 규정상 성범죄 수사 중인 경우 직위 해제 대상에 해당한다.
당사자 주장 및 학내 반응
고 교수는 JTBC 인터뷰에서 1심 무죄를 확신하며, 확정판결 전까지는 법적 결격사유가 없으므로 적법하게 임용되었다고 주장했다. 반면 경기대학교 총학생회, 교수회, 노동조합, 총동문회는 고 교수의 임명 철회를 요구하며 사퇴 촉구 집회를 열고 반발하고 있다.
향후 절차
경기대학교 법인 이사회는 7월 16일 회의에서 거취 결정을 유보했다. 이사회는 고 교수가 공식 취임한 이후인 7월 23일경 다시 논의하여 임용 취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기대학교 법인 이사회는 고 예정자의 취임 이후인 7월 23일경 임용 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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