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 광산서장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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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전 광산서장 A 경무관을 공무상 비밀 누설, 증거 인멸, 증거 인멸 방조 혐의로 형사 입건함
- 2경찰 수사팀이 장윤기의 아버지에게 원룸 주소와 비밀번호를 전달해 성인용품을 폐기하게 한 경위를 조사 중임
- 3차량 내 케이블 타이를 증거물로 확보하지 않고 반환한 뒤 장윤기 부친이 이를 보관하게 된 과정을 수사함
사건 내용
검찰은 2026년 7월 10일, 장윤기 사건의 증거 인멸 의혹과 관련해 당시 광주 광산경찰서장이었던 A 경무관을 공무상 비밀 누설, 증거 인멸 및 증거 인멸 방조 혐의로 입건했다. 검찰은 같은 날 오후 광산경찰서 서장실을 압수수색하여 컴퓨터와 관련 자료를 확보했으며, 이는 지난 7일 형사과 사무실 압수수색에 이은 두 번째 강제수사다.
검찰 수사의 핵심은 경찰 수사팀과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 부친 사이의 유착 여부다. 특히 수사팀이 장윤기의 원룸 주소와 현관문 비밀번호를 부친에게 전달하여, 내부에 있던 인체 모형 성인용품(리얼돌)을 폐기하게 한 경위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아울러 범행 차량에서 발견된 결박용 케이블 타이를 경찰이 증거물로 확보하지 않고 차량을 반환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부친이 이를 보관하게 된 과정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검찰은 이미 증거 인멸 혐의로 수사팀장 박모 경감을 구속한 상태이며, 서장과 형사과장 등 지휘부의 개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대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현황진행중
검찰이 경무관급 서장을 입건하며 수사 칼날을 지휘부로 높였으며, 경찰의 조직적 증거 인멸 방조 혐의를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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