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양, 2023년 7월 26일 장중 19만 4천원 최고가 및 시총 11조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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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금양 주가는 2022년 7월 5,240원에서 1년 만에 3,000% 이상 폭등하여 2023년 7월 26일 장중 19만 4,000원, 시가총액 11조 원을 기록했다.
  2. 2이후 거래정지 직전인 2025년 3월 21일 종가 기준 9,900원까지 폭락했다.

사건 내용

사건 개요

금양은 2020년대 들어 이차전지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면서 투자자 관심이 커졌다. 이 흐름 속에서 주가는 2022년 7월 5천원대에서 2023년 7월 26일 장중 19만4,000원까지 상승했다.

시장 평가

이날 가격은 금양의 역대 장중 최고가로 보도됐고, 시가총액은 10조원 안팎에서 11조원을 넘긴 수준으로 언급됐다. 당시 금양은 발포제·정밀화학 기반 기업에서 이차전지 테마주로 재평가된 대표 사례였다.

이후 경과

이후 금양은 대규모 사업 확장과 자금 조달 문제, 공시 번복 논란, 감사의견 거절을 겪었다. 거래정지 직전인 2025년 3월 21일 종가는 9,900원으로, 최고가 대비 약 94.9% 낮은 수준으로 보도됐다.

현황진행중

2023년 7월 26일 최고가 기록은 금양이 이차전지 테마로 시장 기대를 가장 크게 받던 정점이었고, 이후 급락과 거래정지·상장폐지 위기와 대비되는 기준점으로 남았다.

쟁점 01사실

금양의 몽골 광산 실적 전망 공시는 허위·과장이며 경영진에게 고의가 있었는가?

금양은 2023년 5월 몽골 광산 지분 인수 당시 2024년 매출 4,024억 원과 영업이익 1,610억 원을 예상했다가, 2024년 9월 각각 66억 원과 13억 원으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한국거래소는 장래사업·경영계획 관련 공시가 거짓 또는 잘못 공시됐다고 보고 금양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며 벌점 10점과 제재금 2억 원을 부과했다.

금융당국·투자자 피해 주장
실현 가능성이 낮은 낙관적 전망을 공시해 시장 기대와 주가를 부양했고, 이후 전망치를 기존의 1~2% 수준으로 낮춘 점은 단순한 예측 실패를 넘어 허위·과장 공시에 해당한다는 주장이다.

한국거래소는 금양의 장래사업·경영계획 공시가 거짓 또는 잘못 공시됐다고 판단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고, 몽골 광산 매출·영업이익 전망치가 수천억 원대에서 수십억 원대로 급감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실적 추정치를 부풀렸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금양·시장 여건 변화 주장
몽골 광산 전망 하향은 해외 광산 사업의 시행착오, 자금 조달 지연, 이차전지 업황 둔화 등 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불가피한 수정이며, 처음부터 투자자를 속이려는 고의적 허위 공시는 아니었다는 주장이다.

금양은 해외 광산 사업에서 판단 오류와 해외 자금 조달 지연이 있었다며 사과했고, 2023년 하반기 이후 전기차 수요 둔화와 이차전지 투자 심리 악화가 광산·배터리 사업 계획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