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직 경찰관 A 전 경위, 수사 보고서 기자에게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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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A 전 경위가 배우 이선균의 마약 수사 보고서를 기자들에게 유출해 파면됐다.
  2. 2A 전 경위는 이에 불복해 파면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이 패소 판결을 내렸다.
  3. 330대 A 전 경위가 배우 이선균의 마약 의혹 수사 진행 상황이 담긴 보고서를 기자들에게 무단 유출했다.

사건 내용

사건 개요 및 정보 유출

30대 A 전 경위는 2023년 10월, 배우 이선균의 마약 의혹 사건 수사 진행 상황이 기록된 수사진행 보고서를 사진으로 찍어 기자 2명에게 유출했다. 유출된 보고서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가 2023년 10월 18일에 작성한 것으로, 대상자의 이름, 전과, 신분, 직업 등 구체적인 인적 사항이 포함됐다. 해당 자료를 전달받은 한 연예 매체는 이선균 씨가 숨진 다음 날인 2023년 12월 28일에 보고서의 편집본 사진과 내용을 보도했다.

징계 및 행정소송

인천경찰청은 A 전 경위가 성실 의무와 비밀엄수 의무를 저버렸다고 판단해 중징계인 파면 처분을 내렸다. A 전 경위는 소청 심사 기각 후 2024년 2월 인천지방법원에 파면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 과정에서 A 전 경위 측은 기자와의 통상적인 관계에서 정보를 제공한 것이며, 10년간 성실히 근무한 점을 고려할 때 파면은 지나치게 무거운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법원 판단 및 현재 상황

인천지법 행정1-3부는 A 전 경위가 고도의 준법성과 직무 윤리가 요구되는 위치에 있었음에도 권한 없이 정보를 유출해 수사 대상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경찰의 공공성을 훼손했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징계 사유와 절차가 모두 적법하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 전 경위는 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며, 현재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다.

현황진행중

법원은 수사 정보 유출이 경찰 직무의 공공성을 훼손한 중대한 비위라고 판단해 파면 처분을 유지했다.

쟁점 01사실

이선균 사건 정보 유출 경찰관의 파면 처분은 정당한가?

수사 기밀을 유출한 경찰관에 대한 파면 처분의 적절성을 두고 징계 권한자인 인천경찰청과 징계 대상자인 전직 경찰관의 입장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인천경찰청
수사 대상자의 인적 사항과 수사 진행 상황이 담긴 보고서를 무단 유출한 것은 성실 의무와 비밀엄수 의무를 심각하게 위반한 행위이며, 이는 수사에 지장을 초래하고 경찰 직무의 공공성을 훼손한 것이므로 파면 처분은 정당합니다.

A 전 경위가 수사 진행 보고서를 사진으로 찍어 기자들에게 유출하여 피의자의 개인정보와 수사 보안을 침해했으며, 비위의 정도가 매우 무겁다고 판단했습니다.

AA 전 경위
경찰과 기자 사이의 통상적인 협조 관계를 고려할 때 정보 제공 행위 자체가 과도한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10년간 성실히 근무한 점과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파면은 지나치게 무거운 처분입니다.

기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협조한 것이 일반적인 관행의 일부임을 주장하며 징계 처분의 위법성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