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관 폭염 근무 배치 성별 형평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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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2021년 6월 서울역 인근에서 남성 기동대원은 햇볕 아래, 여성 기동대원은 그늘막 아래 대기했다는 사진과 익명 제보가 확산됐다. 다만 ‘여경의 실내 배치’나 폭염 특혜를 입증할 공식 조사 결과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일부 부대의 성별별 근무 차이만 별도 보도로 확인됐다.

사건 내용

2021년 6월 온라인에 서울역 인근이라고 소개된 사진과 제보가 공개됐다. 제보자는 남성 기동대원들이 햇볕 아래 방패를 든 채 대기한 반면 여성 기동대원들은 그늘막 아래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촬영 시각과 당시 기온, 각 부대의 임무·교대 상황, 경찰의 공식 확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특히 확인된 장소는 실내가 아니라 그늘막이므로 ‘폭염 시 여성 경찰관을 실내에 배치했다’는 표현은 사실로 확정할 수 없다.

이 장면과 별개로 2021년 경찰기동대의 성별 근무 형평성은 실제 논쟁 대상이었다. 아시아투데이가 경기남부경찰청 남녀 각 한 제대의 2021년 3월 22일부터 4월 20일까지 근무표를 비교한 결과, 집회 현장 대응은 남경 제대 9회·여경 제대 1회, 새벽 출근은 남경 제대 6회·여경 제대 0회였다. 상대적으로 강도가 낮다고 평가된 우발대비 대기는 남경 제대 1회·여경 제대 5회였지만, 격리시설·민생치안·부대대기·휴무 횟수는 비슷했다. 이는 해당 두 제대의 업무 차이는 뒷받침하지만 전국적인 폭염 배치 관행까지 증명하지는 않는다.

서울특별시경찰청은 당시 여경기동대가 서울에 2개 중대뿐이어서 철야에 투입하면 다음 날 운용하기 어렵고,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주간 근무를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현직 경찰들 사이에서는 고강도·기피 시간대 업무가 남경에게 집중된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현재 경찰공무원 인사운영 규칙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와 성별 등에 편중되지 않는 균형인사를 요구하지만, 서울역 사진 속 배치가 성별 특혜였는지를 판정한 후속 조사나 종결 처분은 확인되지 않는다.

현황진행중

국회 정문 현장에서 여성 경찰관은 실외 냉풍기 옆에, 남성 경찰관은 냉방 초소에서 근무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경찰청은 성별 차등 지침이 없음을 강조하며 현장 근무 방식을 일부 조정하고 있다.

20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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