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 MBC경남 PD, 리센느 원이 발언을 일베식 혐오 표현으로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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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김현지 MBC경남 PD가 2024년 7월 1일 X(구 트위터)를 통해 걸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의 '무섭노' 발언을 일베식 혐오 표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2이 게시글로 인해 원이의 발언이 지역 사투리인지 혐오 표현인지를 둘러싼 온라인 논쟁이 촉발되었습니다.
- 3김현지 PD는 X(구 트위터)에서 여성 아이돌과 PD가 '노'라는 표현을 주고받는 모습에 속상함을 표하며, 해당 말투가 극우 커뮤니티 일베에 뿌리를 둔 혐오 표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건 내용
2024년 7월 1일,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를 연출한 김현지 MBC경남 PD가 X(구 트위터)에 리센느 원이의 발언을 문제 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김 PD는 특정 아이돌과 PD가 '노'를 주고받는 모습에 속상함을 표하며, 이러한 말투가 극우 커뮤니티 일베에서 파생된 혐오 표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거제 출신인 원이가 사투리와 일베식 표현을 구분하지 못하고 사용하는 상황이 안타깝다는 추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경남 지역 사용자들과 전문가들은 '무섭노'와 같은 표현이 동남 방언에서 일상적으로 쓰이는 감탄형 또는 의문형 어미라는 반박을 제기했습니다. 안태형 동아대 교수는 해당 표현이 경상도 방언의 일반적인 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논란은 정치권으로 이어졌습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페이스북에 일베 말투와 실제 사투리를 구분하는 법을 게시하며 논란에 가세했습니다. 반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말끝 하나로 사상을 검증하려는 과도한 낙인찍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외에도 곽상언 의원 등 여러 정치인과 유명인이 맥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원이의 발언을 옹호했습니다.
현황진행중
김현지 PD의 공론화 이후 원이의 발언은 단순한 해프닝을 넘어 지역 방언의 사용과 온라인 혐오 표현의 구분이라는 거대한 사회적 논쟁으로 확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