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카카오뱅크 노조, 7월 31일 전면 파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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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카카오뱅크 노조는 2026년 7월 31일 전일 연차파업을 예고했다.
  2. 2임금·보상 안건 논의가 결렬되고 조정 절차가 중단돼 95% 찬성으로 파업을 확정했다.
  3. 3파업은 ‘로그 오프 데이’ 방식으로 사내 시스템 접속을 중단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황진행중

카카오뱅크 노조가 7월 31일 전면 파업을 진행함에 따라, 기업 측이 추가 협상을 통해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다면 서비스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다.

쟁점 01사실

적정한 성과급 지급 규모와 산정 기준은 무엇인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사측
카카오뱅크는 영업이익 10% 수준을 현금과 자사주를 합한 성과급 재원으로 제시했으며, 이는 금융권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영업이익이 수백억에 달하는 상황에서 10%는 충분히 큰 규모이며, 연봉 인상률도 6% 후반대로 금융권 사용자 측이 제시한 2%대 인상률의 두 배에 해당한다. 또한 유연근무제, 시간 단위 휴가, 의료 실비지원, 장기근속 안식휴가 등 다양한 복지제도가 포함된 총보상 수준을 고려하면, 제시된 성과급 규모와 산정 기준은 적정하고 실적과 보상을 연동하는 합리적인 방안이다.

카카오뱅크는 영업이익 10% 수준을 현금과 자사주를 합한 성과급 재원으로 제시했으며, 이는 금융권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영업이익이 수백억에 달하는 상황에서 10%는 충분히 큰 규모이며, 연봉 인상률도 6% 후반대로 금융권 사용자 측이 제시한 2%대 인상률의 두 배에 해당한다. 또한 유연근무제, 시간 단위 휴가, 의료 실비지원, 장기근속 안식휴가 등 다양한 복지제도가 포함된 총보상 수준을 고려하면, 제시된 성과급 규모와 산정 기준은 적정하고 실적과 보상을 연동하는 합리적인 방안이다.

노조
노동조합은 카카오뱅크가 1분기 순이익 1,873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상장 차익 933억 원 등 일회성 영업외손익이 포함된 점을 강조한다. 따라서 성과급을 영업이익의 13~14% 수준, 즉 연간 1,000만 원 수준으로 확대하고 기존 500만 원 규모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외에 추가 보상을 요구한다. 이는 실적에 걸맞은 보상이라는 입장을 내세우며, 현재 사측이 제시한 10% 수준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노동조합은 카카오뱅크가 1분기 순이익 1,873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상장 차익 933억 원 등 일회성 영업외손익이 포함된 점을 강조한다. 따라서 성과급을 영업이익의 13~14% 수준, 즉 연간 1,000만 원 수준으로 확대하고 기존 500만 원 규모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외에 추가 보상을 요구한다. 이는 실적에 걸맞은 보상이라는 입장을 내세우며, 현재 사측이 제시한 10% 수준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이 국면의 다른 쟁점 2개 보기
쟁점 02사실

성과보상 체계의 형평성이 적절한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노조
카카오뱅크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임금 인상률은 2024년 이후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임원(등기·비등기) 보수는 2024년 90억2000만원에서 2025년 105억6300만원으로 증가했다는 내부 불만이 존재한다. 이에 따라 노조는 ‘성과보상 체계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며, 실적 성장과는 달리 직원 보상이 축소된 점을 지적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임금 인상률은 2024년 이후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임원(등기·비등기) 보수는 2024년 90억2000만원에서 2025년 105억6300만원으로 증가했다는 내부 불만이 존재한다. 이에 따라 노조는 ‘성과보상 체계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며, 실적 성장과는 달리 직원 보상이 축소된 점을 지적하고 있다.

사측
카카오뱅크는 현재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고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안정과 업무 연속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함으로써, 협상 과정에서의 의지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현재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고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안정과 업무 연속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함으로써, 협상 과정에서의 의지를 보이고 있다.

쟁점 03사실

고용 안정 및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협의 절차가 필요한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노조
노동조합은 고용 안정과 인사제도의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협의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현재 교섭은 성과급·연봉 인상률 등 보상 수준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구조조정 위험에 대한 직원들의 불안과 고용안정 문제를 충분히 다루지 못하고 있다. 조합은 “고용안정과 관련해 최소한 협의 절차라도 만들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단순히 성과급 액수 문제를 넘어 실적 연계 보상 기준과 고용·인사제도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교섭의 핵심이라고 주장한다.

노동조합은 고용 안정과 인사제도의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협의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현재 교섭은 성과급·연봉 인상률 등 보상 수준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구조조정 위험에 대한 직원들의 불안과 고용안정 문제를 충분히 다루지 못하고 있다. 조합은 “고용안정과 관련해 최소한 협의 절차라도 만들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단순히 성과급 액수 문제를 넘어 실적 연계 보상 기준과 고용·인사제도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교섭의 핵심이라고 주장한다.

사측
기업 측은 이미 영업이익의 10% 수준을 성과급 재원으로 제시하는 등 보상 체계를 제시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교섭과 노동위원회 조정 절차가 충분히 작동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사측은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서비스 연속성과 고객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존 법적·제도적 절차 내에서 보상 수준을 조율하는 것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별도의 고용·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특별 협의 절차를 새롭게 도입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을 피력한다.

기업 측은 이미 영업이익의 10% 수준을 성과급 재원으로 제시하는 등 보상 체계를 제시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교섭과 노동위원회 조정 절차가 충분히 작동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사측은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서비스 연속성과 고객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존 법적·제도적 절차 내에서 보상 수준을 조율하는 것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별도의 고용·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특별 협의 절차를 새롭게 도입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을 피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