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클로드 코드 내 사용자 식별 코드 발견 및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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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2026년 6월 30일: 레딧에 역설계 게시물이 올라가며 클로드 코드에 사용자 식별 코드가 존재함이 밝혀졌다.
  2. 2앤트로픽은 해당 기능을 2026‑03부터 시험 운영했고, 무단 계정 남용·모델 증류 방지를 위한 목적이라고 주장한다.
  3. 3알리바바는 2026년 7월 10일부터 클로드 코드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자체 코딩 도구로 전환한다.

사건 내용

2026년 6월 30일, 한 레딧 사용자가 앤트로픽의 AI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에 포함된 비활성화된 원격 제어 기능을 역설계하면서, 사용자의 시스템 시간대와 프록시 설정을 은밀히 확인하는 식별 코드를 발견하고 폭로했다. 앤트로픽은 이 기능이 2026년 3월부터 시험 운영됐으며, 무단 리셀러 계정 남용 방지와 모델 증류(distillation) 차단을 목적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앤트로픽은 7월 1일 배포된 업데이트에 해당 추적 코드를 제거했으며, 알리바바는 2026년 7월 10일부터 사내 업무 환경에서 클로드 코드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자체 개발 코딩 플랫폼 ‘큐오더(Qoder)’로 전환한다는 내부 지시를 내렸다.

현황진행중

이번 사건은 기업이 외부 AI 도구를 도입할 때 데이터 수집 및 추적 메커니즘을 면밀히 검토해야 함을 보여준다. 사용자 환경 정보를 은밀히 전송하는 기능이 보안·프라이버시 논란을 일으키며, 기업은 이를 신속히 차단하고 자체 솔루션으로 전환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쟁점 01사실

클로드 코드의 사용자 식별 기능은 백도어인가, 보안 조치인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알리바바
알리바바는 클로드 코드가 사용자 시스템의 시간대와 프록시 설정을 몰래 확인하는 추적 코드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을 백도어로 규정하였다. 해당 코드는 2026년 3월부터 시험 운영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버전 2.1.91 혹은 2.1.196부터 작동해 중국 내 IT 기업·클라우드·AI 연구소와 연관된 25~147개의 도메인을 탐색한다는 보도가 있다. 알리바바는 이를 국가 안보와 데이터 유출 위험으로 판단해 고위험 소프트웨어로 분류하고, 사내 모든 클로드 코드 사용을 2026년 7월 10일부터 전면 금지했다. 또한, 클로드 코드가 중국 IP 주소의 직접 가입을 막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VPN·리셀러 등을 통해 우회 접속하는 중국 개발자들을 감시하려는 시도로 보이며, 이는 기업 내부 보안 관리 차원을 넘어 외부 AI 도구에 포함된 숨은 사용자 식별 기능을 차단하려는 조치이다.

알리바바는 클로드 코드가 사용자 시스템의 시간대와 프록시 설정을 몰래 확인하는 추적 코드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을 백도어로 규정하였다. 해당 코드는 2026년 3월부터 시험 운영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버전 2.1.91 혹은 2.1.196부터 작동해 중국 내 IT 기업·클라우드·AI 연구소와 연관된 25~147개의 도메인을 탐색한다는 보도가 있다. 알리바바는 이를 국가 안보와 데이터 유출 위험으로 판단해 고위험 소프트웨어로 분류하고, 사내 모든 클로드 코드 사용을 2026년 7월 10일부터 전면 금지했다. 또한, 클로드 코드가 중국 IP 주소의 직접 가입을 막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VPN·리셀러 등을 통해 우회 접속하는 중국 개발자들을 감시하려는 시도로 보이며, 이는 기업 내부 보안 관리 차원을 넘어 외부 AI 도구에 포함된 숨은 사용자 식별 기능을 차단하려는 조치이다.

앤트로픽
앤트로픽은 해당 기능이 ‘무단 리셀러를 통한 계정 남용 방지’와 ‘증류(distillation) 차단’이라는 보안 목적을 가진 실험적 코드라고 설명한다. 증류란 고성능 AI 모델의 답변을 학습 데이터로 활용해 다른 모델을 훈련시키는 기법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클로드 코드에 사용자 식별 로직을 삽입해 부정 계정이 대량으로 생성되는 것을 탐지한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다. 앤트로픽은 2026년 7월 1일 업데이트에서 해당 추적 코드를 제거했으며, 이는 논란이 확대되자 즉각적인 보안 패치로서 기능을 종료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앤트로픽은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에 제출한 서한에서 알리바바와 연관된 부정 계정이 2만5천 개, 2,880만 건 이상의 대화를 생성했다는 주장을 제시했으며, 이는 클로드 코드의 데이터 수집이 아닌 부정 사용을 차단하기 위한 방어적 조치임을 강조한다.

앤트로픽은 해당 기능이 ‘무단 리셀러를 통한 계정 남용 방지’와 ‘증류(distillation) 차단’이라는 보안 목적을 가진 실험적 코드라고 설명한다. 증류란 고성능 AI 모델의 답변을 학습 데이터로 활용해 다른 모델을 훈련시키는 기법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클로드 코드에 사용자 식별 로직을 삽입해 부정 계정이 대량으로 생성되는 것을 탐지한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다. 앤트로픽은 2026년 7월 1일 업데이트에서 해당 추적 코드를 제거했으며, 이는 논란이 확대되자 즉각적인 보안 패치로서 기능을 종료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앤트로픽은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에 제출한 서한에서 알리바바와 연관된 부정 계정이 2만5천 개, 2,880만 건 이상의 대화를 생성했다는 주장을 제시했으며, 이는 클로드 코드의 데이터 수집이 아닌 부정 사용을 차단하기 위한 방어적 조치임을 강조한다.